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5일(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 행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식이며 취업 지원 대상자, 등록 장애인 등은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총 300명의 인력을 채용하며, 금융권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BNK금융그룹은 2020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이번 신입 행원 공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금융권의 인재 선발 구조를 개선하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제한 없이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주요 대상은 대졸 신입 지원자이며, 금융, IT,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필기 시험,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면접 심사는 인성, 직무 역량,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입 행원 공개 채용은 단순히 인력을 채우는 것을 넘어,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그룹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채용된 신입 행원들에게는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조기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채용 후 신입 행원들을 대상으로 그룹 전체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룹의 핵심 디지털 플랫폼인 ‘BNK Wallet’의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금융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신입 행원들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BNK금융그룹은 채용 완료 후 신입 행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신입 행원들이 금융 산업의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BNK금융그룹은 신입 행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그룹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신입 행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