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 개최로 아이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관련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6일, 아이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저명한 미디어 전문가와 인기 캐릭터 ‘로니’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은 ‘로니’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있다. ‘로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윤리, 정보 접근 방식 등, 아이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관련 현상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8개월 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로 ‘로니’와 함께하는 워크숍, 체험 활동,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미디어 제작 캠프’는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면서,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문제점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본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는 ‘로니’의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디지털 세상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온라인 괴롭힘, 개인 정보 보호, 저작권 침해 등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미디어 콘텐츠의 창작 및 공유 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을 돕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 캠프,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미디어 기법을 익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는 물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0826]문체부보도자료-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 개최.hwpx)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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