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국내 최대 환경 에너지 산업 전시회 ‘ENTECH 2025’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수처리 필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ENTECH 2025’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에서 시노펙스는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수처리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시노펙스가 참여하는 주요 목적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수질 분석, 필터 자동 청소,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 수처리 과정 전반을 자동화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수처리 시스템의 성능을 실질적으로 입증하는 데 있다. 특히 시노펙스는 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수질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라 필터의 작동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통해 수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NTECH 2025’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유수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시노펙스의 스마트 수처리 솔루션은 특히 수질 관리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관들의 기술 검토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노펙스 측은 “이번 ‘ENTECH 2025’에서 시연될 스마트 수처리 솔루션은 단순히 수질을 정화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수처리 시스템의 작동 원리, 에너지 효율,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스마트 수처리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인 AI 기반 수질 분석 센서, 자동 청소 로봇, 데이터 시각화 인터페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수질 분석 센서는 실시간으로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질 변화를 예측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본 기술은 기존 수처리 시스템의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노펙스는 ‘ENTECH 2025’ 기간 동안 스마트 수처리 솔루션의 기술 시연 및 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시노펙스의 스마트 수처리 기술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처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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