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28일 KC 인증을 획득한 3세대 대용량 산소발생기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5L급)’을 공식 출시하며, 폭염과 미세먼지 심화, 초고령 사회 진입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나선다.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은 고용량 산소 공급 시스템으로서, 생활 속 ‘숨 쉴 공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은 5L의 대용량 용량을 탑재하여 한 번 충전 시 오랫동안 지속적인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KC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케어로봇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라이노스에 따르면,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은 폭염 시 높은 실내 온도와 미세먼지 농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인한 심폐 기능 저하 문제 역시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은 의료기관, 요양시설, 재난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고 현장에서 환자에게 즉각적인 산소 공급을 제공하거나, 고립된 지역에서 산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라이노스 측은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은 단순한 의료 기기가 아닌, 미래 사회의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폭염 등 자연 재해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심폐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현재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의 가격은 350만원이며, 초기 물량 확보를 위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노스 온라인 쇼핑몰 또는 주요 의료기기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초기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액세서리 및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라이노스는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실시간으로 산소 공급량을 조절하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세대 산소 발생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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