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3조 33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으며, 이 배경에는 ESG 경영 확산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8조 1,568억 원으로 10.0%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은 78.8%로 전년 동월(76.9%) 비해 1.9%p 증가했다. 이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소비 트렌드의 강화와 함께 모바일 기기의 보편화가 뒷받침된 결과이다.

온라인 쇼핑 상품군별 거래액은 가방(-13.8%)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11.0%),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54.8%) 등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따른 소비 심리 변화와 함께, 고급 소비 트렌드의 확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의 급격한 판매 증가세는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되는 ESG 경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월 대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의복(-10.1%)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11.4%), 음식·식료품(6.7%)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음식 배달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쇼핑 취급 상품 범위별 거래액은 종합몰은 6.2% 증가한 12조 6,487억 원을, 전문몰은 8.7% 증가한 10조 3,847억 원을 기록했다. 종합몰의 성장세는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하는 전형적인 온라인 쇼핑몰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몰의 성장세는 특정 상품 분야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니즈 충족에 집중한 전략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쇼핑 운영 형태별 거래액은 온라인몰은 7.1% 증가한 17조 8,696억 원을,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8.2% 증가한 5조 1,639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몰의 강세는,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주효를 거두었다. 온·오프라인 병행몰의 성장세는,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오프라인 매장의 직접적인 상품 체험 기회를 결합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본 데이터는 (www.korea.kr)에서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