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끝으로 생중계 방식의 국정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이는 단순히 업무 보고의 형식을 넘어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정 투명성을 높이려는 전략적 접근이다. 업무보고를 생중계한 이유는 국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국민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국가 운영의 주체인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정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공직자는 국민의 머슴으로서 일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이러한 투명성은 정부 조직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과 국가 사회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력이 된다. 대통령은 6개월 후 다시 업무보고를 통해 개선점을 점검할 계획이며, 국민들에게도 국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국정은 먼 남의 일이 아닌, 국민 개개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