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오늘 서울과학기술대와 광운대에서 국방 무인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첫 석사 학위자 14명을 배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국방 분야의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방부의 전략적 필요에 따라 설계되었으며,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 시스템 및 AI 기술의 군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통해 국방 무인로봇과 AI 분야에서의 자립적 기술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해발굴감식단은 8월 21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6·25 전쟁 당시 전사한 튀르키예 군인의 유해 4위를 인수하는 의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엔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명예를 기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유해 인수에 그치지 않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향후 방위사업청은 국방 무인로봇 및 AI 분야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첨단 기술 기반의 국방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해발굴감식단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며, 더 많은 유해 발굴 작업을 통해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가 안보와 국제적 신뢰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