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업계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별 기업 및 단체의 상생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는 곧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진다.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기버스 게인(Givers Gain)’이라는 철학 아래 상호 지원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BNI 영등포(YDP)가 오는 9월 2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멤버스 포럼’은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BNI 영등포 회원과 리더를 포함하여 총 4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NI 영등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회원 간의 관계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BNI 영등포의 이번 멤버스 포럼 개최는 동종 업계의 다른 네트워킹 그룹 및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400여 명의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BNI 영등포가 어떻게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이다. 이는 앞으로 BNI 영등포가 지역 경제 발전 및 관련 산업 전반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