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민등록증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 주민여행 할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주민여행 할인’ 사업을 통해, 경기도 거주 주민들에게 다양한 관광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주민등록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여, 경기도 내 관광 사업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이미 지역 관광 상품 사업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에게 제공할 할인율을 확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여행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주민여행 할인’ 사업은 도민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 관광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도민들의 문화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거주 주민등록증 소지자이며, 참여 가능한 관광 상품은 경기도 내 호텔, 음식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나 관광 정보 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할인율은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해 이번 사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