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8월 22일(금)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안상열 재정관리관을 비롯하여 관련 부처의 주요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2025년도 예산 중 2차 추가경정예산의 집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5년 예산의 각 사업별 집행률, 재정 수지 변동 추이, 그리고 예산 변화에 대한 원인 분석 등을 상세히 논의했다.
기획재정부의 남기인 재정지출관리과 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예산 집행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부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향후 예산 운영 계획 수립에 대한 시의적절한 논의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보고회 형태를 넘어, 각 부처가 협력하여 2025년 예산을 성공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였다. 각 부처는 자원 배분, 사업 추진, 그리고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향후 예산 운영의 방향성을 정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향후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남기인 재정관리관은 “이번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통해 2025년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5년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든든한 재정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