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되면서,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은 북유럽 시장에 최신 기술을 탑재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6일 핀란드 헬싱키의 클라리온 호텔에서 레이저 장비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북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단순한 신제품 소개를 넘어, 레이저옵텍이 북유럽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의료 기술의 발전과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헬리오스785’는 기존 피코초 레이저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피부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 집약된 장비로 알려졌다.
이번 핀란드 론칭은 레이저옵텍이 북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리오스785’가 북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이는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다. 나아가 레이저옵텍은 이번 북유럽 진출을 통해 ESG 경영의 한 축인 사회적 책임 이행, 즉 의료 기술 발전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