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2025년 제18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에게 메달을 획득하게 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한국의 천문물리 분야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로 평가된다.
대회는 2025년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40개국에서 선발된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천문학, 천체물리, 관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에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 분석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등 심도 높은 수준의 역량을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의 천문물리 분야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앞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 기술 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첨단 천문 관측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천체 관측을 수행했다. 또한, 천문물리 이론 및 연구 방법론을 학습하고, 국제적인 천문물리학자들과 교류하며 실력을 향상시켰다.
한국대표단은 단순히 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경쟁 환경에 노출되면서 과학적 역량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한국의 천문물리 연구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