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금통계 결과가 발표되었다.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등 다양한 연금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의 연금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1. 개인의 연금 현황
□ 연금 수급 현황
’23년 기준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인구(연금 수급자)는 863만 6천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대비 연금 수급자 비율(연금 수급률)은 90.9%를 기록했다. 이는 고령화 사회가 심화됨에 따라 연금 제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65세 이상 인구 대비 연금 수급자 비율(연금 수급률)은 90.9%임.
❍ ’23년에 연금 수급자가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은 69만 5천원이며, 중위금액은 46만 3천원이다.
□ 연금 가입 현황
❍ ’23년에 국민연금, 직역연금, 퇴직 및 개인연금 중 1개 이상을 가입하고 있는 18~59세 인구(연금 가입자)는 2,374만 1천명으로, 18~59세 인구 대비 연금 가입자 비율(연금 가입률)은 81.0%를 기록했다.
– 18~59세 인구 대비 연금 가입자 비율(연금 가입률)은 81.0%임.
❍ ’23년에 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4만 4천원이다.
2. 가구의 연금 현황
□ 연금 수급 가구 현황
❍ ’23년에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연금 수급가구)는 651만 4천가구이고,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가구 중 연금 수급가구의 비율(연금 수급률)은 95.8%를 기록했다.
–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가구 중 연금 수급가구 비율(연금 수급률)은 95.8%임.
❍ ’23년에 연금 수급가구가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은 89만 8천원이며, 중위금액은 61만 8천원이다.
□ 연금 가입 가구 현황
❍ ’23년에 18~59세 연금 가입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연금 가입가구)는 1,531만 3천가구이고, 18~59세 인구가 속한 가구 중 연금 가입가구 비율(연금 가입률)은 92.1%를 기록했다.
– 18~59세 인구가 속한 가구 중 연금 가입가구 비율(연금 가입률)은 92.1%임.
❍ ’23년에 연금 가입가구의 월평균 보험료는 52만 9천원이다.
이러한 연금 통계는 향후 연금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연금 가입률을 높이고, 수급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