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전자문서 산업의 발전과 활용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그리고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2025년도 전자문서 유공 포상’ 공모를 9월 24일까지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상은 정보화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들을 격려하고 동기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정부는 이 포상을 통해 정보화산업의 건실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자문서의 활용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및 활용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전자문서 관련 기술 개발, 시스템 구축, 데이터 관리, 보안 강화 등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 및 기관에게 우선적으로 포상을 부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은 법인 및 개인으로 구성되며, 기업은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및 활용, 관련 기술 개발, 데이터 관리, 보안 강화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경우에 해당한다. 개인은 전자문서 시스템 관련 기술 개발, 관련 연구, 교육 등에서 뛰어난 기여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전자문서 유공 포상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동력인 전자문서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정보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포상을 통해 전자문서 분야의 우수 기업과 개인들을 조명하고, 전자문서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번 행사는 전자문서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디지털 정부 구현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자문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