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스마트 액추에이터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첨단 젯슨 토르(NVIDIA Jetson Thor) 시리즈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과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2025년 8월 26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상세히 기술된 바와 같이,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시리즈 모듈은 로봇의 중앙 처리 장치(CPU) 역할을 수행하며,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로봇의 다양한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제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인피니언의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움직임을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하는 데 기여한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젯슨 토르 모듈과 연동하여 로봇의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로봇의 판단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인피니언과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 결과, 인피니언과 엔비디아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로봇은 뛰어난 정밀한 동작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로봇의 팔 움직임과 발 움직임의 정밀도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젯슨 토르 모듈과 인피니언의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통해 로봇의 움직임 속도 또한 향상되었다.

또한, 테스트 과정에서 인피니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의 센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더욱 지능적이고 인간과 유사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피니언의 기술력과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미래 로봇 산업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인피니언과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로봇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현장,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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