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확산 속 네오팜 더마비,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더마비는 최근 일본의 대형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Costco) 온·오프라인 매장에 ‘프레쉬 모이스처…’를 추가 입점시키며,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개별 제품의 성공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코스트코 추가 입점은 더마비가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더마비의 베스트셀러인 ‘모이스처 바디로션’ 제품군은 이미 일본 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유통 채널은 대량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데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더마비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네오팜의 더마비는 이미 올해 3월 일본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에 ‘프레쉬 모이스처…’를 선보인 바 있으며, 지속적인 판매 호조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증명해왔다. 이번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의 추가 입점은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네오팜의 의지를 보여준다. 더마비는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글로벌 생활보습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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