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혁신적인 융합 모델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사례가 등장했다.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병원, 그리고 더 클래식 500이 공동으로 추진한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Konkuk One-Health Smart City)’는 바로 이러한 거시적인 트렌드 속에서 ‘시민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별 프로젝트의 성과를 넘어, 건축, 의료, 그리고 라이프케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건축’은 건강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기반이며, ‘의료’는 질병 예방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다. 여기에 ‘라이프케어’는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인 주거, 복지, 여가 등 삶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서비스로, 이 세 가지가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원헬스(One-Health)’ 실현이 가능해진다.
‘건축-의료-라이프케어’ 융합 모델을 제시한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는 이러한 맥락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LW 2025)에서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는 점은 이 모델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과 혁신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특별 전시관은 10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폐막한 SLW 2025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미래형 주거 및 생활 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의 수상은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기술 발전에 발맞춰, 단순한 상품이나 서비스 제공을 넘어선 통합적인 솔루션 개발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이 모델이 어떻게 더욱 발전하고 확산될지, 그리고 국내 ESG 경영 확산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어떤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