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기업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국민 생활 공간 개선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규모 환경 정비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전국적인 쓰레기 집중 정비 활동으로,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이라는 더 큰 흐름에 동참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궁평항 광장 일대에서 900명 이상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후 2시부터 3시 35분까지 진행된 본 행사와 봉사활동은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 생활 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9월 20일 ‘세계청소의 날’과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자원봉사 주간’과도 연계되어, 전 국민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주요 해안, 도로, 공원, 농촌,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국민 누구나 가까운 참여 지점에서 ‘줍깅’ 활동이나 기타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다. 지역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 방법이 안내되며, 이는 APEC 정상회의(10월 31일~11월 1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긍정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 역시 이러한 국민 참여형 환경 정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