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전반에서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부 기관 또한 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실질적인 세무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등 ESG 경영의 공공 부문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이러한 거시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의 주도 하에 9월 25일 목요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남구로시장에서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시장이라는 서민 경제의 중심지에서 세무 전문가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행정안전부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민생 현장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정부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이는 동종 업계의 다른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들에게도 유사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궁극적으로는 정부 전반의 ESG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정부 기관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