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캡처로그in부산'으로 글로벌 영화 시장 경험 확대하며 ESG 경영 확산에 기여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며 ESG 경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희망나눔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의 일환으로 진행한 ‘캡처로그in부산’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 콘텐츠 경험을 넓히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를 선보였다.

지난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희망나눔온이 지원하는 공모사업 ‘캡처로그’의 핵심적인 오프라인 활동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영화 축제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국내외 영화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문화 콘텐츠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었다. 이는 단순히 여가 활동을 넘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이번 ‘캡처로그in부산’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가능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세계적인 영화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영화 상영 및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문화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더할 수 있었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정보 격차 및 경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은 동종 업계의 다른 청소년 지원 기관 및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과 함께, 이들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희망나눔온의 협력은 ESG 경영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