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확산 속 여성 과학 교육 강화, '쉬 파워' 양성 위한 국제적 노력 가속화

글로벌 사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확산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 중 ‘S'(사회) 영역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는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과학 기술 분야의 성별 격차 해소는 미래 사회의 혁신 동력을 확보하고 모든 구성원의 공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거시적 흐름 속에서,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 유네스코 소녀·여성 교육상(UNESCO Prize for Girls’ and Women’s Education) 시상식은 여성 과학 교육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유네스코 소녀·여성 교육상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국제 사회가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세대, 특히 인공지능(AI) 주도 시대를 살아갈 여성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CGTN의 보도에 따르면, 펑리위안 여사는 이 자리에서 ‘쉬 파워(She Power)’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여성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는 단순히 교육 기회의 확대를 넘어, 여성이 과학 기술 분야에서 주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담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소녀·여성 교육상 시상식 및 펑리위안 여사의 발언은 동종 업계 및 교육 분야의 다른 기관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와 실질적인 투자 확대는 해당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는 미래 사회의 성평등 실현과 과학 기술 발전의 가속화를 견인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ESG 경영의 ‘S’ 가치를 실현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