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산업계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 현장의 근간을 이루는 숙련기술의 가치와 이를 보유한 인재들의 역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평가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총 6명의 중소·중견기업 대표를 선정하고 9월 17일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기술 인재 포상을 넘어,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하며 청년 기술 인재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숙련기술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선정된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
이번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은 숙련기술 보유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기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이번 선정은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 실현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숙련기술 인재 양성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촉구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