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학력보다는 능력과 잠재력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고등학교 졸업(재학)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첫걸음을 돕는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오는 9월 16일(화)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를 통해 온통청년 플랫폼을 홍보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일자리 매칭을 넘어,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주거, 교육 등 포괄적인 지원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기업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ESG 경영의 한 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2025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는 고졸 인재의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이들이 직업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체적인 정책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단순히 개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고민을 가진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 기업들은 ESG 경영의 사회적 측면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고졸 인재 채용 확대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이러한 노력은 청년 정책 선도 모델로서, 기업과 청년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