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이 산업 전반의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기업들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현대오토에버가 함께 개최한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은 본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사장 역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미래 지향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교육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학생 멘토들은 아동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도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히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이러한 노력은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업들이 단순히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미래 세대 육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ESG 경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