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ESG 경영이 산업계 전반의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거시적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의 공동 수행을 통해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적 투자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성공적으로 실시된 ‘우리두리캠프’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핵심적인 활동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장애 가정 아동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복지관 측은 김성용 관장의 지휘 아래, 아동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프의 내실을 기했다.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의 ‘우리두리캠프’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넘어, 다음 세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ESG 경영의 실천적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는 동종 업계 및 타 복지 기관들에게도 유사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며, 장애 가정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복지 기관의 역할을 재조명하게 한다. 향후 이러한 ‘성장 멘토링’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사회 전반의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