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식량 안보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농업 경쟁력 강화는 전 산업 분야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거시적 흐름 속에서, 쌀을 기반으로 한 가공식품 산업 역시 단순 소비재를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협회장 박병찬)가 주최하는 ‘2025년 쌀가공품 품평회’는 이러한 산업적 변화의 중심에서 혁신적인 쌀가공식품의 발굴과 확산을 이끌어낼 주목할 만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쌀가공 식품에는 ‘쌀플러스’라는 고유 브랜드가 부여된다. ‘쌀에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 브랜드는 단순한 상품 표기를 넘어, 쌀가공식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품평회에는 총 211개 품목이 참가했으며, 서류 평가, 상품성 평가(MD 및 전문가 평가), 소비자 평가, 현장 위생 평가 등 다각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쌀플러스’ 10점을 포함한 총 12개의 우수 제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2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2025년 국내 쌀가공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최고의 제품임을 입증한다.

선정된 쌀플러스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10일(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쌀플러스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입상작 제조사,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쌀가공식품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쌀플러스 입상작 개발 과정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와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쌀플러스 입상작들은 ‘쌀플러스 미식회’라는 이름의 전용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난다. 11번가, GS 더프레시, 주류 술마켓, 보틀숍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11월 30일까지 (마켓별 기간 상이)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2025 쌀플러스 제품 및 전문가가 선발한 우수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의 경우, 미식회 기간 동안 최대 10~15%의 다운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우리 쌀가공식품은 지난해 수출액 3억 불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수출 농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하며, “쌀플러스 제품을 포함한 국내 쌀가공식품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 및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쌀가공식품 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여준다. 이번 품평회와 ‘쌀플러스 미식회’는 쌀가공식품 산업의 질적 성장과 소비자 저변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향후 쌀가공식품 시장의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