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적인 재생 모델 개발이 산업계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대학의 학술적 역량을 결합하여 도시 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Re: Make City Challenge’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본 공모전은 충청남도에 소재한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참가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9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의 RISE사업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대학의 혁신 역량을 결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지역 대학이 도시 재생의 주체로서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2025 Re: Make City Challenge’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 및 도시 재생 관련 기관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가 만들어갈 도시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이번 챌린지는, 앞으로 유사한 도시 재생 사업 추진 시 대학 연계 모델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결국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