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문화 콘텐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K-컬처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문화 외교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일본 최대 겨울 축제인 제76회 삿포로 눈축제의 대표 콘텐츠 ‘17th K-POP FESTIVAL 2026’과 협력하여 ‘루키 챌린지컵(Rookie Challenge Cup)’ 2차 글로벌 팬 투표를 시작한 것은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다.

이번 협업은 76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삿포로 눈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K-POP FESTIVAL에 마이원픽이 참여함으로써,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루키 챌린지컵’은 잠재력 있는 신인 K-POP 아티스트들에게 글로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번 2차 글로벌 팬 투표는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팬덤의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마이원픽은 단순한 팬덤 플랫폼을 넘어, 아티스트의 성장 지원과 글로벌 팬덤 연결이라는 ESG 경영의 사회적 측면을 실천하며 K-컬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이원픽의 이번 삿포로 눈축제 참여는 동종 업계의 다른 플랫폼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새로운 시장 개척 및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BTS와 같은 글로벌 슈퍼스타들도 거쳐간 삿포로 눈축제는 K-POP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인식되고 있으며, 마이원픽은 이러한 무대를 통해 신인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팬덤 형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