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예술계에서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며, 도시 문화 향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은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춤을 배우고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로 작용하며, 전통적인 축제 모델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ESG 경영의 실천적 모델로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 이러한 참여형 문화 축제가 동종 업계의 다른 기관이나 기업들에게도 영감을 주어, 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하나의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