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국제 사회는 글로벌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팬데믹 이후 더욱 복잡해진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금융 시스템의 견고함을 유지하고 잠재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거시적 흐름 속에서 한국은 글로벌 금융안정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글로벌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한국이 국제 금융 논의를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2025년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9월 3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는 한국이 글로벌 금융안정이라는 핵심 의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주목할 만한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컨퍼런스는 G20 회원국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학계, 금융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 경제 질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위협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가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사회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건설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