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는 ‘2025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2025)’이 오는 9월 4일(목)부터 19일(금)까지 보름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ASEAN 협력기금의 후원을 받아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와 아세안 각국의 영화인들이 한데 모여 영화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FLY2025’ 개최는 ESG 경영 확산이라는 거시적인 산업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최근 영화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면서,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영화 산업의 경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 환경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FLY20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부산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국가들의 영화인들이 협력하여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영화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영화 기술 교육, 영화 기획 워크숍, 아세안 영화 감독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영화 투자 유치 설명회도 개최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영화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시를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고, 한-아세안 영화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영상위원회의 ‘FLY2025’ 개최는 단순한 영화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ESG 경영 확산이라는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세안 국가들의 참여를 통해 ‘FLY2025’는 한-아세안 영화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국면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