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 노사발전재단, 대만 WDA와 중장년 고용정책 교류 추진… 3박 5일 방한 관련 이미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대만 노동부 산하 노동력발전서(WDA) 류위이 과장과 17개 기업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대만 대표단이 한국의 중장년 고용정책 및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8월 24일(일)부터 8월 26일(토)까지 3박 5일간의 방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대만과 한국의 중장년 고용 관련 정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대만 대표단은 노사발전재단 핵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중장년 고용 지원 정책, 직업 훈련 프로그램, 노사 협력 모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직업 능력 개발 지원금 제도와 중장년 재고용 활성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만 대표단은 국내 중장년 고용 우수기업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고용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기업의 노사 협력 방식과 중장년 인력 활용 전략을 분석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 기업으로는 중장년 인력 활용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 전자 부품 제조 기업과 노사 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이 선정되었다.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대만과 한국의 중장년 고용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중장년 고용 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장년 인력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고령화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사발전재단 국제협력팀 배지홍(02-6021-1079)은 “대만 WDA와 협력을 통해 한국의 중장년 고용 정책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는 양국 노사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