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창덕궁 대형 벽화 6점 심층 강연 3회 개최… 왕실문화 향유 기회 확대 관련 이미지

국립고궁박물관이 창덕궁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8월 27일과 9월 3일,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걸쳐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창덕궁 벽화 심층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창덕궁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고궁박물관의 개관 20주년 특별전 ‘창덕궁의 근사한 벽화’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조선 왕실의 예술적 손기술과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창덕궁 대조전, 경훈각, 희정당에 걸려 있던 6점의 벽화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석과 설명을 통해, 방문객들은 왕실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강연인 8월 27일에는 기수연(서울대학교) 교수가 ‘20세기 초 창덕궁 내전 일곽의 재건과 부벽화의 등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선 후기 왕실 건축의 특징과 벽화 예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날인 9월 3일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이홍주 학예연구관이 ‘창덕궁 내전 벽화의 제작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인 9월 17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의 김소연 교수님이 ‘전통과 혁신, 창덕궁 벽화의 근대적 서사’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벽화가 조선 후기 왕실 문화의 변화와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맥락을 조명할 계획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왕실 문화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왕실 문화유산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다. 또한, 국민 체감형 왕실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접수(선착순 성인 100명)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당일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3회분의 교육 영상을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에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7일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도 교육 내용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왕실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