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대테러센터 창설 이후 최초로 도서지역에서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공중전개와 해상작전 등 복합적 환경에서의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주지역 다중이용시설인 호텔에서 발생한 인질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협상과 저격, 폭발물 처리, 화생방 대응 등 기능별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발생한 복합테러 및 화재 상황과 항만 및 선박 인질테러 등 동시다발 테러 상황을 가정한 전술종합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훈련과 별도로 4월 13일에는 드론 대응과 통신체계, 해양테러 대응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합동 전술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14일에는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대테러 정책 발전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