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2020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10%로 상향해 백년가게·전통시장·온누리가맹점 결제 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9개 카드사를 통해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는 기업 비용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지원으로 분석된다.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광주광역시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에서는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영수증 인증 이벤트, 공연·버스킹이 개최된다.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동행축제 50 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공항과 공항철도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관광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역축제 또는 동네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매 후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동행도시락'(40만 개) 구매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3400명에게 최대 3만 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G마켓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은 K-뷰티·패션·식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네이버는 '동행300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쇼핑 업계도 푸드·생활·패션 상품 할인과 함께 적립금 지급(10%)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백화점 등 107개 유통채널이 최대 6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의류·주방용품은 최대 90% 할인한다. 전국 1200개 하나로마트는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농·축·수산 가공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이마트(춘천·대구월배·천안서북, 4월 16~19일), 롯데백화점(잠실, 4월 24일~5월 5일), NC백화점(강서, 5월 8~12일)에서도 소상공인 참여 판매전과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동행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k-shoppingfesta.org)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중동 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그러나 할인 행사 기간이 한 달로 제한되고, 일부 지역축제와 연계된 이벤트의 참여율이 낮을 경우 기대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는 한계가 지적된다. 향후 지속적인 소비 촉진 캠페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