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은 2026년 4월 14일 열린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에서 대기업 수직계열화 구조 탈피와 이통사 과도한 마케팅 견제를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제시했다. 또한 홀드백 법제화에 반대하고 스크린 집중 제한을 촉구하며 시장 투명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추경 심의가 마무리되자마자 영화인들을 직접 찾아가 민관협의체를 통해 홀드백 제도 합의를 모색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번 추경으로 영화 분야 예산은 656억 원이 추가 확보되었으며,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260억 원,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45억 원, 한국영화 첨단제작 집중지원 80억 원,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271억 원이 배정되었다. 영화계는 홀드백 법제화가 제작·유통 구조를 왜곡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추경 예산을 통해 제작 지원과 관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산업 회복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홀드백 법제화 논의는 민관협의체 합의 전까지 유보되며, 스크린 집중 제한 조치는 구체적인 시행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영화인과 정부는 원팀 협력을 강조하며 재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인 간담회, 홀드백 법제화 반대와 시장 투명성 촉구
영화인들이 대기업 수직계열화 탈피와 스크린 집중 제한을 요구하며 시장 투명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최휘영 장관은 추경 656억 원을 활용한 제작 지원과 국민 관람 활성화를 통해 산업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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