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발급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급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발급률 50%를 넘어섰으며, 3월 4일 기준으로는 지원 대상 28만 명의 62.3%인 17만 4401명이 발급을 완료했다.
청년들은 패스를 이용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전시 분야에서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이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는 ‘왕과 사는 남자’ 관람에 가장 많이 사용했다.
국립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도 사업에 적극 참여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중앙극장의 ‘절창Ⅵ’, 부산 문화회관의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패스 신청은 올해 대상자인 2006년생과 2007년생이라면 누구나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지역별 선착순 발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발급받은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사용 이력이 없으면 8월부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