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 환경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새로운 국제 규범 및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은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AI와 국제 평화 및 안보를 주제로 한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규범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며 국위 선양과 외교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한국 최고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안보리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AI와 국제평화·안보’라는 의제를 선정했다. 이는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인류 위협, 불평등 및 빈부격차 심화 가능성에 대한 공동의 대응 방안 마련 필요성을 국제사회에 제기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 규범 형성과 협력 논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준 이번 유엔 외교는 국위를 선양한 성공적인 외교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황금 사랑’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황금빛 훈장과 금관을 준비했으며, 이 대통령 역시 황금색 넥타이를 착용하는 등 세심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훈장 수여에 깊은 만족감을 표하며 “당장 착용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무궁화대훈장은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한 우방국 원수에게 예외적으로 수여되는 훈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초로 이 훈장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한반도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당부하는 대한민국의 메시지와 함께, 양국 간 더욱 굳건한 동맹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유엔 외교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최고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을 만나 최첨단 미래산업인 AI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을 아태지역 허브로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이는 우리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며 ‘빛의 이정표’가 될 것을 약속했고, 적대와 대립으로 파탄에 빠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제창했다. 특히 비핵화 진전과 무관하게 북·미 간 관계정상화를 수용한다는 제안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외교적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비판과 기후·환경 문제 경시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자유, 인권, 포용, 연대의 가치를 수호하는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모범을 보이며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Better Together)’ 건설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안보리 회의 주재와 AI를 주제로 한 국제 규범 형성 논의는 대한민국이 신장된 외교력을 바탕으로 국제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폴란드, 체코,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등과의 정상회담에서는 방산, 관광, 원전, 인프라, 핵심 광물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확대를 논의하며 실질적인 국익 증진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더불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개최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과 해법을 제시하며 투자를 유치하고 한국 금융 및 증시 부흥을 모색했다.
이와 같은 대한민국 외교의 성과는 AI라는 미래 산업의 규범을 선도하고, 최고 수준의 훈장 수여를 통해 동맹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더욱 책임감 있고 영향력 있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