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한국 문화콘텐츠에 호감을 표시했다. 전년 대비 호감도 증가폭이 큰 국가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꼽혔으며, 이들 지역에서 한국 드라마와 K-팝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음식·미용 분야는 5년 전 대비 자국 내 인기도 순위가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뷰티 제품과 한식 레스토랑이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콘텐츠별 경험자 1인 평균 소비 시간은 월평균 14.7시간으로, 전년 대비 1.2시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금액은 월평균 16.6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1달러 상승한 수치다. 한국 제품·서비스 구매 이유로는 품질이 6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기술 협력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현지 생산 거점 구축 검토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경쟁사인 일본 콘텐츠의 경우 현지화 전략에 집중하며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고 있어, 한국 기업은 차별화된 콘텐츠 융합 전략이 필요하다. 향후 3년간 한국 문화콘텐츠의 해외 시장 점유율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규제 완화와 디지털 플랫폼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케이-컬처, 융합 콘텐츠로 지평 확장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호감도가 69.7%로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음식·미용 분야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월평균 14.7시간 소비, 16.6달러 지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확인됐다.
박지은·사회··약 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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