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공공 전기차 충전기에 대해 4월 16일 이후 첫 주말인 18일부터 봄과 가을 주말 낮 시간대인 11~14시에 전력량요금이 50% 할인된다. 충전요금 중 전력량요금 비중은 약 35%로, 이번 할인으로 전체 충전요금은 약 12~15% 감소할 전망이다. 할인 적용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민간 충전기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하는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을 유도함으로써 전력망 부하를 분산시키는 정책적 의도가 반영되었다. 태양광 발전이 활발한 시간대에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어 전력망 운영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은 충전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전기차 운영 비용을 일부 낮출 수 있으나, 할인 적용 범위가 공공 충전기에 한정돼 실제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향후 민간 충전기로 확대될 경우 충전 인프라 운영사의 수익 구조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와 전력 수요 관리 정책의 연계가 강화되면서 전기차 충전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재생에너지 시간대별 충전요금 12~15% 인하
이경섭//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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