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균형 발전이 국가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 위기가 국가 효율성과 경쟁력을 잠식한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가 전국이 함께 발전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정부는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차세대 전략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주거·교육·복지 등 정주 여건 개선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과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 등 5개 안건이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되어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방 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이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의 강력한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부터는 기초지방정부 대표성 강화를 위해 구성원이 확대됐다. 아산시장과 보성군수 등 기초지방정부 대표들이 새로 참여했다. 대통령은 모든 공직자가 국민의 더 나은 삶과 국가 미래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