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정부와 한국 방산업체 간 K2전차 등 지상장비 공급을 위한 총괄합의서가 체결되었다. 이번 합의는 페루 육군이 K2전차 54대와 차륜형 장갑차 141대를 도입하는 내용을 포함하며, 이는 중남미 지역 방산 수출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향후 이행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체결될 경우, K2전차는 유럽을 넘어 중남미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게 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다. 페루의 국방력 강화와 산업 발전을 동시에 목표로 K-방산을 선택한 만큼, 양국은 상생할 수 있는 방산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이는 단순히 무기 수출을 넘어, 국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안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번 협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