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경영 확산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사회 전반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 산업에서도 효율성 증대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술 도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거시적 흐름 속에서,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 Nasdaq: BSY)가 새로운 기반 레이어인 ‘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커넥트(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발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발표는 벤틀리 시스템즈의 ‘Year in Infrastructure 2025’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단순한 신규 솔루션 출시를 넘어 인프라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걸쳐 통합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커넥트’는 기존의 다양한 인프라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설계, 건설, 운영에 이르는 인프라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프로젝트의 정확성, 안전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벤틀리 시스템즈의 발표는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인프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미 가속화되었으며, 개별 기술의 도입을 넘어 데이터의 통합과 플랫폼 간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해지고 있다. ‘벤틀리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커넥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체적인 사례로서, 향후 인프라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며,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