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 모색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불평등 해소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행정안전부는 유엔경제사회처(UNDESA),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오는 9월 24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9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I 기술을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어떻게 접목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급증하는 전 세계 인구와 자원 고갈 문제, 기후 위기 심화 등 산적한 과제 앞에서 AI는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링, 효율적인 자원 배분 등을 통해 기존의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AI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축, 재생 에너지 효율 증대, 재난 예측 및 대응 시스템 강화 등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고, AI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동종 업계의 다른 국가 및 기관들도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될 논의와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반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지역적 차원을 넘어 범지구적인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담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