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 즉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려는 시도는 ESG 경영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조달청이 주최하고 한국조달연구원 산하 혁신제품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은 공공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AI 제품들을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의 ‘Sapie-Braille’ 솔루션이 ‘2025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솔트웨어가 선보인 ‘Sapie-Braille’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는 점역 솔루션으로, 기존의 점자 번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육 및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솔트웨어는 CES와 AWS 글로벌 무대에서도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이는 단순히 국내 조달 시장에서의 성공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솔트웨어의 ‘Sapie-Braille’ 수상 사례는 동종 업계 및 공공 부문에 AI 기반 사회적 약자 지원 기술 개발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러한 혁신적인 AI 솔루션들이 공공 조달 시장에 더욱 활발하게 도입된다면, 사회 전체의 포용성을 증진시키고 ESG 경영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솔트웨어가 이번 수상을 통해 보여준 기술력과 사회적 기여는 AI 기술이 어떻게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선도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