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행정 서비스 전반에 깊숙이 통합되면서, 국가 간 디지털 정부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은 흑해경제협력기구(BSEC)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정부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맥락에서 외교부와 협력하여 ‘제14회 한-BSEC 디지털정부 협력프로그램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AI와 디지털정부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초청연수는 9월 1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흑해 연안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BSEC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디지털 정부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책적 노하우를 BSEC 회원국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이전하는 것을 넘어, 한국이 쌓아온 디지털 정부 구축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국제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한국의 디지털 정부 역량을 국제 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BSEC 회원국들이 자체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된 경험과 성과는 동종 업계의 다른 국가들에게도 상당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국을 디지털 정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