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은 흥미로운 과학 특강 시리즈를 통해 과학 대중화와 국민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9월에 진행되는 ‘별의 별 과학특강’ 중 하나인 ‘프레임 인, 사진맛집 클래스’는 일상적인 소재인 사진을 매개로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려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프레임 인, 사진맛집 클래스’는 사진 촬영이라는 대중적인 활동에 과학적 접근을 결합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광학, 색채학, 심리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 자체가 빛의 원리를 이용하고, 렌즈를 통해 상을 맺게 하며, 인간의 시각과 인지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과학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참가자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세상을 담는 방식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곧 과학적 사고방식이 실생활의 문제 해결 및 창의성 발현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국립중앙과학관이 추진하는 ‘프레임 인, 사진맛집 클래스’와 같은 프로그램은 과학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더욱 친근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전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종 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문화 시설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진과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이번 시도는 과학 대중화와 창의적 사고 함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적인 선도 사례로 평가받을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