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M트렌드조찬은 매월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조찬 강연이다. 4월 3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마케팅 전문기업 어센트코리아의 박세용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박 대표는 'AI 시대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생성형 AI 최적화(GEO)'를 주제로 발표했다. GEO는 생성형 AI를 마케팅 업무에 최적화하는 방법론을 의미한다. 강연에서는 GEO가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미치는 효과가 다뤄졌다.
GEO는 기존 마케팅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서도 창의적 요소를 강화하는 특징이 있다. 어센트코리아는 GEO를 통해 광고 제작 시간을 40% 단축하고 전환율을 25% 이상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생성형 AI의 반복 학습과 피드백 루프 덕분이다. 또한 GEO는 마케팅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재무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기업들은 GEO 도입으로 공급망 내 마케팅 협업 체계를 재정비할 수 있다. 이는 외부 파트너와의 데이터 공유 및 통합 관리 필요성을 증가시킨다.
GEO 확산은 경쟁사 간 기술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 이미 일부 글로벌 기업은 GEO를 핵심 전략으로 채택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GEO 도입 속도와 범위에 따라 경쟁력 차이가 발생할 전망이다. 규제 측면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및 저작권 가이드라인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GEO 도입 시 법적 리스크 관리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GEO는 마케팅 부서의 인력 구조에도 변화를 요구한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로 대체되고, 전략 기획 및 데이터 해석 역량이 강조된다. 이에 따라 기업은 인재 채용 및 교육 방향을 재조정해야 한다. 또한 GEO는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를 필요로 한다. 이는 IT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 보안 강화를 동반한다.
GEO는 장기적으로 마케팅 ROI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신뢰도를 좌우할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GEO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GEO 도입에는 초기 투자 비용과 기술 습득 장벽이 존재한다. 따라서 단계적 도입과 파일럿 프로젝트 실행이 현실적인 접근법으로 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