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4165억 원 중 524억 원을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에 배정했다. 이 사업은 AI, 반도체, 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고용24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고용노동상담센터(1350)로 하면 된다. 이번 예산 증액은 청년층의 디지털 전환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프로그램은 2025년까지 운영됐으며, 2026년 하반기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34세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기업은 인력 채용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취업 연계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나, 일부 지역에서는 교육 기관 부족으로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정부는 향후 3년간 디지털 분야 청년 고용률을 15%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