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스 파워는 양방향 에너지 전송 시스템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으로, 이번 AI 모델은 물리적 AI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텔루스 에너지 AI’는 에너지 및 컴퓨팅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모델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해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모델은 AI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전력 수요 변동을 예측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연계해 전력 사용을 최적화한다. 텔루스 파워는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전력비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 AI 모델을 도입할 경우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해진다. 특히 전력 요금이 변동하는 시간대에 맞춰 컴퓨팅 작업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텔루스 파워는 이번 모델 출시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ESG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비용과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